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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책

자기계발41

혼자가 편한 게 아니라 상처받기 싫은 거였다 알맞은 거리를 지키는 만큼 인간관계 초록불이 켜진다! 책 소개  함께여서 힘들었던 게 아니라 너무 가까워서 괴로웠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하정희 교수는 오랜 기간 상담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온 심리학자로, 특히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전문가다. 인간관계로 인한 속앓이 중에서도 유독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건 나와 가까운 사람들과의 갈등이다. 우리는 어째서 친밀한 사람과 때로 더 심하게 다툴까? 저자는 그 이유가, 가깝다는 이유로 선을 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나무와 나무 사이의 관계와 같다. 여러 그루의 나무가 함께 모이면 생명력이 넘치는 울창한 숲이 된다. 그러나 나무들이 서로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어떻게 될까? 뿌리는 엉켜 서로를 옭아매고, 잎이.. 2025. 4. 3.
마음 다루기 수업 책 소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명상을 시작하며 내딛는 마음 다루기의 첫발!  『마음 다루기 수업』은 우리가 특별히 의식하지 못했던 일상 속의 호흡을 명상으로 바꾸고, 매일매일의 혼란스러운 생각들을 명상으로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 혜안 스님은 수행 생활을 해오는 가운데 마음의 이치를 발견할 때마다, 작은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그 안에 숨어 있는 법을 응시하며 틈틈이 메모하고 글을 써왔다. 그렇게 쓴 글들을 SNS에 올려 주위 사람들과 소통해왔는데, 그 이야기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1부 ‘마음 길들이기’는 혜안 스님이 일상 속에서 얻은, 우리 마음을 비춰볼 수 있는 소소한 성찰을 담은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2부 ‘명상을 만나다’에는 명상에 대한 단상들이나 명상에 관한.. 2025. 4. 1.
뇌는 윤리적인가 내 탓인가, 뇌 탓인가? 뇌과학, 인간 본성의 비밀을 말하다 책 소개  뇌과학자들의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의 대표작 마이클 가자니가는 뇌영상을 통한 마음의 기능을 탐구하는 인지신경과학cognitive neuroscience이라는 제2세대의 인지과학분야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뇌과학자다. 그는 로저 스페리와 함께 분할 뇌 실험을 이끈 장본인으로, 또한 단순히 뇌과학자일 뿐만 아니라, 뇌의 사회적ㆍ법적ㆍ철학적 함의에 대해 심리학자, 법학자, 철학자들과 함께 국가 프로젝트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미국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경윤리 분야와 관련한 조언과 정책 입안 활동에 깊숙이 개입하였다.이 책 《뇌는 윤리적인가》는 마이클 가자니가의 대표 저작으로, 신경과학.. 2025. 3. 30.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과거 이야기는 접어두세요, 지금부터 당신의 인생을 바꿔봅시다” 책 소개  삶에 괴로움은 불가피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아픔까지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필 스터츠는 40년간 교도소 수감자부터 상위 0.01퍼센트까지 무수한 내담자를 만나며 삶에 역경은 존재하지만 태도에 따라 삶을 정체시킬 수도, 더 확장하고 나아가게 할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핵심은 오늘의 행동에 달려 있었다. 괴로움을 주는 생각을 멈추려 하기 보다는 내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자연히 지혜와 내면의 힘이 뒤따랐다. 그는 스스로 자기 성찰에 이를 정신적 힘이 부족한 내담자들의 삶에도 그와 같은 변화를 불어넣고자 가장 실용적이고 빠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해 진료하기 시작했다. 이 .. 2025. 3. 28.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인생의 3분의 1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법책 소개  세계적인 신경 과학자이자 수면 전문가인 매슈 워커의 첫 번째 저서인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수면은 우리의 삶, 건강, 수명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덜 이해된 측면에 속한다. 아주 최근까지도 과학은 우리가 왜 잠을 자며, 수면이 우리의 몸과 뇌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잠을 못 자면 건강에 왜 극심한 문제가 생기는지 같은 질문들에 전혀 답할 수 없었다. 식욕, 갈증, 성욕 등 다른 기본 욕구들에 비해, 수면이 왜 있는지는 오랜 세월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저자는 꿈이 어떻게 학습, 기분,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지, 암과 알츠하이머병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노화의 효과를 늦출 수 있는지, 수명을 증가시.. 2025. 3. 27.
기억한다는 착각 "오늘 점심 때 뭘 먹었더라?" - 뇌는 기억하지 않는다 책 소개  누구나 한 번쯤 무언가를 찾으러 부엌에 갔다가 “내가 뭘 찾고 있었지?”하며 머리를 긁적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소득 없이 다시 방으로 돌아왔을 때 불현듯 찾으려 했던 물건이 기억나지 않았는가? 《기억한다는 착각》은 오랫동안 우리가 믿어왔던 기억에 대한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뒤집으며, 기억의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흔히 우리는 기억을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스스로를 탓하지만, 25년 넘게 기억의 작동 방식을 연구해온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 차란 란가나스는 “곧이곧대로 기억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중요하지 않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라는 질문 대신 “우리는 왜 기억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