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관계1 혼자가 편한 게 아니라 상처받기 싫은 거였다 알맞은 거리를 지키는 만큼 인간관계 초록불이 켜진다! 책 소개 함께여서 힘들었던 게 아니라 너무 가까워서 괴로웠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하정희 교수는 오랜 기간 상담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온 심리학자로, 특히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전문가다. 인간관계로 인한 속앓이 중에서도 유독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건 나와 가까운 사람들과의 갈등이다. 우리는 어째서 친밀한 사람과 때로 더 심하게 다툴까? 저자는 그 이유가, 가깝다는 이유로 선을 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나무와 나무 사이의 관계와 같다. 여러 그루의 나무가 함께 모이면 생명력이 넘치는 울창한 숲이 된다. 그러나 나무들이 서로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어떻게 될까? 뿌리는 엉켜 서로를 옭아매고, 잎이.. 2025. 4. 3. 이전 1 다음